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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수요일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가 방영되는데요. 월수금화목토는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로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씨가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결혼은 비즈니스?
계약결혼 마스터로 등장하는 최상은(배우 박민영)은 잠깐의 결혼이라는 비즈니스를 하는 인물이다. 결혼이 필요로 한 고객들의 일정에 맞춰 결혼을 한 척? 해주는? 그런 역할인데요. 결혼은 하기 싫은 비혼 주의자들을 위해 결혼을 했다고 보여야 하는 이들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월수금화목토” 인물관계도
최상은(배우 박민영)은 잠깐의 가짜 결혼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계약결혼 마스터로 등장하는 비혼 주의 자인데요. “월수금 남편 고객” 정지호(배우 고경표)는 최상은의 장기고객으로 등장하며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최상은의 마음 한구석엔 정지호에 대한 마음이 커져갑니다. “화목금 남편 신규 고객” 강해진(배우 김재영)은 슈퍼스타로 등장합니다. 최상은에게 첫눈에 반해버린 강해진은 화목금은 나와 시간을 보내자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강해진과 정지호는 이웃관계로 최상은과의 삼각관계 러브라인이 형성됩니다. 더욱더 웃긴 것은 룸메이트로 등장하는 우광남(배우 강형석)은 최상은의 전남편이며 계약결혼 마스터로 활동하는 최상은의 정체를 모두 알고 있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지만 정말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이 신박한 이야기가 어떻게 이어질지 본방 사수는 필수인 것 같네요.
연출 감독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배우 박해진, 김응수 씨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꼰대인턴”과 배우 장기용, 혜리, 강한나, 배인혁, 김도완 씨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연출했던 남성우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에서 시청률 5% 이상을 기록했던 연출력으로 로맨즈 장르는 어떻게 연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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