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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희 <言喜> 작가? 배우?"
배우 박정민 씨께서 2021 청룡영화제 남우 조연상을 수상 하셨네요. 배우 박정민 씨는 1987년 생으로 올해 2021년 35살이세요. 2011년 영화 "파수꾼" 주연으로 데뷔하셨습니다. 사실 박정민 씨는 고려대 인문학부로 입학 후 중퇴하여 한국예술 종합학교에 들어가셨는데요.
2011년 데뷔 이후 2013년부터 탑클래스 라는 매거진을 통해 칼럼을 4년 동안 쓰셨다고 하는데요. 그때 사용했던 필명이 <언희>"말로 사람을 기쁘게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2016년 처음으로 언희라는 필명으로 쓰였던 글들이 모아져 <쓸 만한 인간>이라는 책을 출간하였고요. 2019년 새로운 글들을 포함한 이 책은 많은 인기를 끌면서 20일 만에 3쇄를 했다고 알려져 있네요.
글을 좋아하는 박정민 씨는 친구분과 마포구 합정동에 "책과 밤낮"이라는 서점을 운영하고 계시네요.
서점 입구 현판 문구 "네가 울었던 그 책을 밤낮으로 읽었다. 너와 함께 울지 못해 참으로 울었다"는 박정미 씨께서 쓰셨다고 하네요.
" 쉼 없이 달리는 배우 "
배우 박정민 씨께서 출연한 작품을 둘러보던 중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부분이 2011년 데뷔 이후 매년 영화 2편과 드라마 1편 그리고 공연까지 쉼 없이 일을 해오신 것 같아요. 2011년 데뷔 영화 "파수꾼"부터 주연을 맡을 정도였으니 연기에 내공은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마도 그래서.. 하늘로 간 친구는 그렇게나 자주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던 건 아닌가 싶네요..
"지금, 거기 괜찮아..?"
배우 박정민 씨는 故박지선 씨와는 예능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고 라디오에 게스트로 참여할 만큼 절친 사이로 알려졌는데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2021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수상한 박정민 씨의 수상소감에서는 티브이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항상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주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故박지선 씨께서 너무나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박정민 씨의 앞으로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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