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열애 7년 만에 결혼 배우와 모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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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씨가 소속된 935엔터테인먼트에서 남궁민 씨와 진아름 씨가 10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남궁민 씨와 진아름 씨는 2016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7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첫 만남

진아름 씨는 연기 선생님을 통해 남궁민 씨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작품에 참여하게 되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을 통해서 "난 네가 좋은데, 나를 믿고 한번 만나보지 않겠냐"며 남궁민 씨가 먼저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한편 진아름 씨는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순수한 사람인 걸 느꼈다. 그래서 마음을 열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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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라이트 마이 파이어"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는 남궁민 씨가 처음 영화감독을 데뷔한 작품으로 범죄/스릴러 장르의 18분 단편영화입니다. 이영화에서 진아름 씨는 한혜주 역을 소화했습니다. 같이 참여한 배우 중에는 오정세, 양주호, 이동휘, 박진주 , 정인기, 황영희, 서인권 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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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진아름

1989년 생인 진아름 씨는 1978년 생인 남궁민 씨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나고요.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런웨이 코리아 시즌2'에 참여하면서 우승 디자이너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진아름 씨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인 모델 겸 배우로 2010년부터 해결사, 플랑크 상수, 남자 사용설명서 등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가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주연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진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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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

남궁민 씨는 1999년 데뷔 24년 차 관록의 연기자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매 작품마다 하이퀄리티의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작품들이 흥행을 했습니다. 데뷔 후 단 1년도 빼놓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굉장히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기로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 남궁민 씨의 대표작품 중에 드라마"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 태양" 그리고 지금 한창 방영 중인 "천원짜리 변호사"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출처 : 남궁민 인스타그램 "천원짜리 변호사" 천지훈 변호사 슈트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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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연기대상

2020년 드라마 "스토브리그" 주연으로 작품에 참여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는데요. 해당 연도는 남궁민 씨가 데뷔 20주년 되는 해이기도 했으며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한 해였습니다. 그다음 해인 2021년 드라마 "검은 태양"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벌크업한 몸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때 2번째 연기대상을 MBC에서 수상했으며 당시 수상 소감으로 "아름아,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해"라며 진아름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활동에도 많은 응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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