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씨가 출연 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직접 부르셨네요.
전미도 씨에 대해서 저도 잘 모르기에 한번 찾아봤습니다.
"데뷔 15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미도 씨는 2006년 뮤지컬 공연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하셨고요. 1982년 올해 39살이시네요. 소속회사는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계셨던 분들이 같은 회사에 몸담고 계십니다. 모델 출신 강승현 씨가 계시네요. 전미도 씨는 뮤지컬 외에도 극단에서도 활약하셨습니다. 뮤지컬과 연극을 2020년인 현재까지 데뷔 이후 한 해도 쉬지 않고 일을 하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 비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감독으로 계신 신원호 PD께서 채송화 역 캐스팅을 고민하던 중 미팅에서 만나 송화의 대사를 읽는 전미도 씨에게서 "아, 이게 송화다"라고 생각하셨다고 하는데요. 각 역할의 느낌을 잘 살리는 배우 캐스팅을 고민하던 와중에 조정석 씨께서 "전혀 일면식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 친구가 있는데, 너무 잘해서 추천하고 싶다"라고 했던 배우가 바로 전미도 씨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유연석 씨께서도 전미도 씨를 추천하게 되어 캐스팅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될 준비된 배우"
전미도 씨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라는 드라마에서 음치 채송화 역을 맡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녀는 사실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분이시죠. 브라운관이 다시금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저를 포함한 대중들은 뮤지컬이나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숨은 보석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알려지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새로운 스타를 찾는 건
케이블방송이 훨씬 뛰어난 듯."
정규 3사 방송에서 신인들이나 경력이 오래되었지만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숨은 얼굴의 배우들을 사실상 보기 힘들죠? 그것도 비중 있는 조연급에서는 하지만 케이블방송에서 메가폰을 잡는 감독들께서는 주연급 조연 분들을 신인이나 대학로 극단에서 경력이 있으신 분들을 많이 참여시키고 계십니다. 이것이 눈에 띄게 보이기 시작한 것이 여러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는 드라마 "미생"인데요. 극중 출연하셨던 배우분들의 비중이 거의 주연급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배우분들 한 분 한 분이 매회 스토리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그만큼 새로운 배우의 얼굴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전에 포스팅한 개그맨들이 설자리가 점점 줄고 있는 이때에 배우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듯 케이블 방송의 힘은 전미도 씨가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라는 곡을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가창력 있는 뮤지컬 배우라는 것이 알려지게 된 계기처럼 말이죠.
"ost 경력?"
전미도 씨는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이외에도 이전에 이미 뮤지컬 ost를 몇 번 진행하셨더라고요. 그만큼 믿고 들을 수 있는 실력파라는 이야기인듯합니다. 참여하신 작품의 ost에는 2012년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ost" 2015년 뮤지컬 "베르테르 ost" 2017년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ost" 와 2018년 뮤지컬 "닥터지바고 미니 ost" 등 다수의 작품에서 ost를 부르셨네요. 2017년 18년 뮤지컬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셨네요. 대단하셔요.
2020년 6월에 전미도 씨가 출연하시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도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리고요. 이상 여기까지 오실장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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