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전수민 #김경진전수민 #라디오스타
정말 오랜만에 개그맨 김경진 씨가 방송에 출연하셨어요. ㅋㅋㅋ 거지왕 김경진 놀리는 거 아니에요 극찬이에요.
"드라마 감독이 극찬한 거지 전문 배우"
최근에 라디오 스타 보다가 김경진 씨 때문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네요. 김경진 씨는 1983년생을 올해 38살입니다. mbc 개그맨 공채 1기로 입사했지만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이후 무한도전 돌 아이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었고요. 최근에 가장 많이 알려졌어요.ㅋㅋ 결혼 기사 때문에ㅋㅋㅋ
그래도 김경진 씨가 유행시킨 유행어가 하나 있어요. 들어 보셨겠지만 "내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 아시나요? ㅋㅋ
이렇다 할 활동을 많이 못 하다가 박명수 씨가 운영하던 거성엔터테인먼트로 계약을 하고 나서 박명수 씨 도움 아래 몇몇 프로에 출연을 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다방면으로 개그 쪽보다는 연기를 하셨어요. 거지 전문 배우로 짝패에서 거지 패 단역으로 출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안경만 벗으면 그냥 거지 상이라고 얘기하셨어요. 하지만 그것도 독보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장태유 감독님은 김경진 씨에게 거지 전문 배우로 극찬을 하실 정도 였다고 하네요. ㅎㅎ
"케이블의 여파"
김경진 씨가 몰래카메라 놀란 이후 비호감으로 대중에게 낙인이 찍혔다고 해요. 케이블에서는 방송을 그래도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노모쇼 같은 프로에서도 어벙한 느낌으로 나오셔서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당시 아무래도 생계이다 보니 어쩔 수 없으셨겠지만 더 좋은 모습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디오 스타에서도 사극 연기에서는 포지션이 거지이고, 현대극에서는 변태로 많이 나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이기회에 이미지 쇄신하시면 좋지 않을까도 생각이 들어요.
"역주행 개인기"
앞서 말씀드렸지만 김경진 씨가 유행시킨 유행어 "내 사랑 나의 사랑 김경진" 등이 있는데요. 라디오 스타에서 개인기를 펼치셨어요. 카피추 작사 스타일인데요. 은근히 재미있어요. mbc 로고송 고스톱 작사 재미있고요. 치킨집 메뉴 작사는 진짜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경찰서 가고 싶어!!!" 이런 거 재미있습니다. 김경진 스타일 개그 만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아내가 해외 살다 와서 저를 잘 몰랐어요. 다행이에요."
김경진 씨와 전수민 씨 첫 만남 스토리를 얘기하시는데, 김구라 씨가 전수민 씨는 김경진 씨가 한국에서 어떤 일하는지 알았냐고 물어보셨는데 무슨 일하는 사람인지 몰랐다고 대답했어요. ㅋㅋㅋ 김구라 씨 왈 "아 그래서 그렇게 만날 수 있었구나" 이 대목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사람을 색안경 끼고 보시지 않길 바랍니다. 김경진 씨 아내분은 전수민씨로 유명한 모델이세요. 나이는 90년생으로 31살입니다. 첫 만남은 감성주점 술자리에서 연락처를 물어본 뒤 한 달을 기다렸다가 연락을 하셨다고 해요. 올해 결혼 예정이라고 하시네요. 모델 전수민 씨는 김경진 씨를 볼 때마다 항상 새롭다고 하셨다고ㅋㅋㅋ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오실장이였습니다. 김경진 씨 앞으로 방송활동 많이 부탁드리고요. 김경진 씨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연기도 계속하셨으면 좋겠네요.
오실장 유튜브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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