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장입니다. 정우성 씨께서 제작을 맞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배두나 씨께서 주연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하시네요.
" 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에서 주목한 작품 "
고요의 바다는 최항용 감독님의 작품으로 2014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영화를 확장하여 시리즈로 선보인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넷플릭스에 완전히 빠져 살고 있거든요.
미쟝센단편영화제 처음 들어보셨죠? 저도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래서 찾아봤네요.
국내 공신력 있는 단편 영화제
미쟝센단편영화제는 2002년 이현승 감독님 제안으로 김성수, 김대승,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허진호 감독님 들과 함께 만들어진 영화제로 아모레퍼시픽 회사의 후원하에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만들어진 이유는 기존 단편영화가 너무 작가주의적인 성향에 치중에 있다는 점에 단편영화를 장르 영화제로 만들어 보자고 해서 추진되었다고 하고요. 사실 저도 영화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단편영화의 내용 해석이 많이 어려울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단편영화를 보면 어려움을 느끼고 단편영화를 많이 찾아보지 못한 것도 사실이고요. 그만큼 대중성과 많이 동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했었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액션, 멜로, 드라마, 코믹 외 등등으로 나뉘어 작품을 출품하신다고 한다면 일반인들도 영화에 대한 이해가 쉬울 것 같다는 글쓰이 생각입니다.
" 넷플릭스가 선택한 영화 "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우성 씨께서 제작을 맡으신 것도 흥미롭지만 넷플릭스가 선택한 영화라는 것에 더 흥미롭게 받아들여집니다. 저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중 <"종이의 집" 시즌 1,2,3,4> ,< "킹덤" 시즌 1,2>,< "로스트 인 스페이스"시즌 1,2>, <"위쳐" 시즌 1> 그 외 많은 작품을 현재까지도 봐오고 있는데요. 여기서 느끼는 부분은 시리즈 제작물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가 엄청나다는 점인데요. 솔직히 요즘 몇몇 개봉작 VOD보다 내 돈 주고 보기에 아깝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 좋은 영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영화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킹덤"의 경우 해외에서도 엄청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렇기에 정우성 씨가 제작에 참여한 "고요의 바다"도 큰 관심을 갖게 되네요.
" 믿고 보는 배우 "
주연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신 배우는 바로 배두나 씨입니다. 배두나 씨는 이미 넷플릭스 영화 "센스 8"에 참여한 바가 있으신데요. 센스8은 미국 드라마이고요 이 영화도 이미 2개의 시즌이 있는 작품입니다. 또한 영화 "킹덤"으로 해외 많은 사람들에게는 배두나 씨가 엄청 유명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루이비통 브랜드 우리나라 모델이기도 하시고요. 이렇게 해외적으로도 유명하신 배두나 씨께서 주연을 맡으신다면 저도 꼭 보게 될 것 같네요.
" 배우 겸 제작자 "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주연을 맡으신 배우 정우성 씨께서 제작을 맡으셨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전도연 씨도 함께 출연하신 작품이고요. 정우성 씨께서는 2016년 단편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장편화 작업에 참여해 제작과 주연을 맡은 바가 있다고 하시네요. 이번 영화 "고요의 바다"도 큰 기대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연출은 원작 연출을 맡았던 최항용 감독님께서 직접 하시고요. 각본으로는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님이 한다고 하시네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고요. 영화 출품 시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오실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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