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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몰라패밀리 다나카라는 캐릭터로 엄청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개그맨 김경욱에 대한 진짜 이야기입니다.
19살 데뷔 sbs 최연소 공채
개그맨 김경욱은 서울 명덕고등학교 출신으로 개그맨 조세호와 선후배 사이입니다. 1살 형인 조세호는 김경욱에게 개그맨이 되라고 권유합니다. 이때 이미 개그맨으로서 자질을 갖추었다고 조세호는 판단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19살에 sbs 공채 6기로 데뷔하게 됩니다. 당시 최연소 개그맨으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에 다른 사람으로 기록이 바뀌긴 했습니다. 김경욱은 올해 2022년 데뷔 21년 된 경력직 개그맨입니다.
나몰라패밀리 성장과정
데뷔 후 5년간 나몰라패밀리라는 코너가 생기기 전까지 부단한 노력으로 인지도를 쌓아 가기 시작합니다. 누구는 무명으로 5년 만에 나몰라패밀리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고 하지만 5년간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개그맨 김경욱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나몰라패밀리 이전 몇몇의 코너에서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었으며 당시 방송심의규정으로 인해서 개그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방송에서 술도 마시고 케이블에서 비속어도 많이 하지만 당시에는 절대로 할 수 없었던 일들이었습니다.
추후, 선배인 개그맨 조세호에 대한 이야기도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저 당시 개그맨으로 활약했던 예능인들이 지금의 예능프로 간판 MC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고 방송에서 웃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MC들은 저 당시부터 활동했던 개그맨 유재석, 신동엽을 제외하고 모두 프리랜서 아나운서 출신들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훈련된 지금의 조세호와 김경욱은 단순히 갑자기 떡상해서 지금 이 자리에 온 연예인이 절대 아닙니다.
천부적인 개그 디렉팅
개그맨 김경욱은 천부적인 디렉팅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그맨이 가수도 아니고 디렉팅이 뭐가 필요하냐고 얘기하겠지만 개그프로를 짜거나 재미있는 포인트를 어디에 줄 것인지에 따라 코너와 개그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런 면에서 김경욱은 타고난 디렉팅을 갖추고 있는데요. 당시 바비킴 성대모사를 안 따라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개그 소재였지만 김경욱이 하면 다른 이유가 디렉팅입니다. 지금의 홍남이형, 나일론머스크, 다나카 모두 그의 천부적인 디렉팅에서 나온 것입니다.
섬세하고 겸손한
사실 김경욱은 굉장히 섬세한 스타일입니다. 활동하는 활발한 모습과 다른 속내는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입니다. 가끔 글쓴이는 홍남이형 캐릭터를 할 때 김경욱의 이야기나 행동이 홍남이형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서 밖으로 이야기를 분출하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연예인은 모든 행동에 항상 조심스럽고 절제해야 하지만 부캐릭터라는 다른 모습은 대중들이 개그로 받아들이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서입니다. 글쓴이는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속이 시원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메타 코미디 레이블 합류하게 되면서 나이와 경력이 많이 차이나는 후배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아 보입니다. 누구는 오래된 경력을 빌미로 대접받고 싶어 하지만 노력과 재능으로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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