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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댄서 출신
1997년생인 이준영 씨는 2014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당시 나이는 18살이었는데요. 유키스 그룹 활동명은 '준'이었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기 위해서 노력했지만 데뷔는 번번이 무산되었고 한동안 안무가 홍영주 씨 밑에서 백업댄서로 활동하다가 유키스 새 멤버를 뽑는다는 소식에 홍영주 씨와 부모님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기존 유키스 멤버들의 호응으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홀로서기
2017년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유닛에 참가하면서 그동안 가려졌던 가수로써의 모습을 어필하기 시작합니다. 2019년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싱글 앨범으로 다시 데뷔하게 됩니다.
연기활동 시작
가수 활동 당시 다른 멤버들과 달리 뮤지비디오 촬영 시간이 오래 걸려서 표정연기 등 연습을 스스로 하기 시작하여 2015년부터 오디션에 도전한 것이 발판이 되어 2017년 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 식사" 단역을 시작으로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이수겸 역으로 주연에 발탁되게 됩니다.
카메라 앞에서 부족했던 스스로의 모습을 보완하기 위해 연기에 도전했던 이준영 씨는 오히려 가수보다 배우가 더 잘 어울릴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대중들은 오히려 유키스 활동 당시 이준영 씨보다 드라마 "DP"의 탈영병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모범시민
이준영 씨의 특이한 이력 중에 하나가 동부간선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을 1시간가량 쫓아가 검거에 도움을 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스케줄이 끝나고 집으로 가던 중 발생한 일로 움직임이 이상한 차가 있어 신고를 하고 경찰에 본인 위치추적을 동의하고 만취한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모범시민이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배우로 성장
영화 "모럴 센스"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으로 출연하여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 씨와 함께 아이돌 출신 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이면서 연기자로서 활동을 굳건히 하고 있는데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일당백 집사"에서 주연으로 김집사, 김태희 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현재 3.6%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집사는 생활 심부름 서비스 회사의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죽은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백동주 역의 이혜리 씨와 고인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역입니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 걸"의 최부용 역으로 작품에 참여하게 될 예정인데요. 배우로서 활동을 응원하며 가수 활동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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