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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입학과 회의감
배우 전종서 씨는 1994년 생으로 어릴 적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안양예고에 입학하게 되었는데요.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교를 2년 늦게 입학한 것으로 알려있습니다. 세종대 영화 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의 회의감으로 중퇴하게 됩니다. 이후 연기학원에서 수업을 받으며 소속사에 들어간 뒤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엄청난 데뷔 작품을 만나게 됩니다.
데뷔작으로 칸에 진출하다.
소속사 계약 후 3일 뒤에 본 오디션으로 주연으로 발탁되어 작품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바로 2018년 개봉한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됩니다. 그녀는 데뷔작부터 남달랐으며 이 작품을 통해 아시아 영화 비평가 협회 "최우수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기대되는 차기작
영화 "콜"이라는 작품을 통해 데뷔 2년 만에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게 된 전종서 씨는 더 높은 곳으로 향하게 되었는데요. 어릴 적 줄곧 캐나다에서 지냈던 그녀의 해외 데뷔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2021년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는데, UTA는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2019년에는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 참여하면서 할리우드를 진출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2021년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습니다.
할리우드 진출과 참여했던 2개의 작품이 칸과 베니스영화제에 진출하였고 데뷔 작품부터 주연을 맡았던 배우 전종서 씨는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 리메이크 버전에 도쿄역을 소화했는데요. 맡은 역할마다 평범한 역할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개봉될 작품은 드라마 "몸값"과 영화 "발레리나" 등 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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