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복귀작 영화 "리멤버"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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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주혁 씨가 영화 "리멤버"로 돌아왔습니다. 최근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영화 "리멤버"

영화 리멤버는 2016년 97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검사외전'을 연출한 이일형 감독의 신작으로, 일제 강점기 시절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복수를 계획한 알츠하이머 환자 필수 (배우 이성민)과 예상치 못하게 복수에 동참하게 된 20대 인규(배우 남주혁)의 이야기입니다. 

배우 남주혁은 20대의 인규 역으로 또 다른 평범한 20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데요. 남주혁은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라 끌렸다. 그리고 이성민 선배님과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이 설레고 기뻤다'라고 전하면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20대의 평범한 청년을 연기하는 것이 어렵다'라고 도 전했는데요. 영화 리멤버의 등장하는 평범한 20대의 인규는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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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에서 기부자로

남주혁은 1994년 생으로 부산 영도구에서 태어나 어릴 적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정강이뼈에 혹이나 수술을 하면서 농구선수 생활을 접었습니다. 이후 수원으로 이사를 했고 농구를 그만두면서 모델이 되어보라는 주변의 장난 섞인 권유로 진짜 그 길로 모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20살 케이플러스에서 후원하는 1일 모델 체험에 지원해 1위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 혜택으로 3개월간 모델 아카데미를 장학생으로 다니면서 케이플러스와 모델 전속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받고 모델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얻었던 만큼 후배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며 자신의 모교인 수원 수일 고등학교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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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작품

배우 남주혁이 참여했던 작품들을 둘러보면 모든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특히나 스타트업과 스물다섯스물하나라는 작품에서 남주혁이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요. 배우 남주혁이라는 캐릭터 자체에서 풍기는 순수한 청춘의 매력이 작품에 그대로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영화 "리멤버"와 2023년 디즈니 시리즈 드라마 "비질란테"에서는 배우 남주혁의 어떤 모습이 보일지 궁금하네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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