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가수 레전드 박혜경 45레인보우

#박혜경 #45레인보우 #45rainbow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게스트 박혜경 씨가 출연하셨네요. 2020년 신곡 노래가 너무 좋네요.

프로그램에서 박혜경 씨는 남몰래 힘들었던 생활고에 대한 고백을 하셨네요.

 

 

1974년 10월 생인 그녀는 올해 47살입니다. 1997년 그룹 더더로 데뷔했지만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수상한 실력파 가수 이신데요. 더더는 데뷔 1집"delight""내게 다시"에서부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그룹 탈퇴 후 1999년부터 솔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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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1집 "고백"이라는 노래는 아마도 30대 이상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2000년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엄청나게 유명한 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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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져온 힘든 상황 "

출처 : 불타는 청춘

2009년 이후 건물주와의 사이에서 문제가 발생되었고 여러 가지 스트레스로 인해서 성대결절 판정을 받는 등 어려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간간히 가수 활동을 해왔지만 또다시 한 자동차 파업을 지지하는 일로 인하여 정치적 논란에 시달리게 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격게 되었습니다. 결국 성대결절로 인해서 중국에서 플로리스트로 활동할 당시 전업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2016년 슈가맨 출연 당시 얘기를 전하셨어요. 가장 최근 출연하신 "불타는 청춘" 프로그램에서는 생활고로 인해서 목욕탕에서 생활했던 힘들었던 시기를 고백했는데요.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 대중들이(나 또한) 갖고 있을 편견과 시선 "

 

박혜경 씨의 근황을 글로 적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현재에 힘든 삶을 살고 있으면서 tv에 비치는 행복해 보이는 연예인들의 삶을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연예인들 모두가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겠라는 것인데요. 저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유튜브 꿈나무이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툭 던지듯 말하는 비방 댓글을 보고도 모른 척 하 기자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목욕탕에서 살았을 당시의 박혜경 씨는 얼마나 비참하고 힘드셨을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출처 : 박혜경 씨 인스타그램

" 정말 좋은 신곡 45rain b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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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 나온 신곡 노래 탄생 비화를 얘기하셨어요. 힘든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유일하게 친한 작곡가 동생에게 얘기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날 새벽 박혜경 씨를 떠올리면 만든 노래가 바로 "45 rain bow"라고 합니다. 노래를 들어본 제 개인적인 생각을 표현하자면 곡 도입부에 박혜경 씨의 목소리가 솔로곡 "고백"과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느낌이 팍! 느껴져서 너무 좋았고요. 영화에서도 시나리오중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항상 흥행을 했던 것처럼 "45 rainbow"는 박혜경 씨의 현재까지 이어져온 상황을 얘기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처럼 박혜경 씨가 앞으로는 이쁜 무지개다리를 걷고 가시 길 바라겠습니다.

 

오실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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